본문 바로가기

팬픽/제 3 차 세계대전

제 3 차 세계대전 Prologue

그것은 그야말로 눈 깜밖할 사이에 일어났던 일이다. 누구도 예측할수 없었던 사고...
세계 3 차 대전...
평화롭던 어느 날 아무런 예고도 없이, 누가 먼저랄 것도 없는 상황에서 폭탄들이 각 나라에서 서로를 향해 발포되었고 인간의 얄팍한 복수심에 사건의 발단과 배후의 조사는 뒷전으로 미룬채 모두 자신의 나라를 공격한 나라들을 상대로 대규모 전투를 벌이기 시작했다.


어디 국가간의 싸움 뿐이겠는가?


각 나라 안에서는 수많은 이민자들과 관광객들이 적국의 인종이라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했다.
아메리카 원주민, 즉 인디언들의 후손들을 제외한 모든 인종이 과거 언제가 되었든 이민자들이였다는 독특한 역사를 가진 미국은 그 여파가 엄청났다. 영국계 미국인들은 아일랜드계 미국인들을 학살했고 프랑스계 미국인들은 독일계 미국인들의 조직적 암살을 추진했다.
물론 동양인들은 만인의 표적이 되었다.
이미 2차 세계대전때 진주만 사건으로 눈밖에 난 일본인들이 제일 심하게 타격을 입었다. 또한 한-일 다툼 또한 엄청난 피비린내를 불러 왔다.
그렇게 전 세계는 서로를 파괴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세계적으로 예상치 못하였던 이상 증후군들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했다.
엄청난 원자 폭격들로 인한 대량의 방사능 때문인지, 화학무기들의 의해 생긴 생리적 현장인지 사람들이 변해갔다.


모습이 변하기도 하고, 엄청난 힘을 가지기도 하고, 전에 없던 능력들이 생기기도 했다.


새로운 변화를 격은 소위 돌연변이들은 이내 자신의 새로운 힘을 이용해 자신의 욕구를 충만하기도 하고, 또한 반대로 그러한 자들에 대항해 약자들을 보호하는 자들도 생겼다.


세계적 무정부 상태에 일어난 이 혼란스러운 시점에 한 조직이 생겨 돌연변이들을 모아 세상에 다시 질서와 평화를 잡겠다는 목적아래 활동을 시작하였으니 바로 세계적 조직 Federation Of Order, 즉 질서주의연맹이였다.

'팬픽 > 제 3 차 세계대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 3 차 세계대전 [1]  (0) 2010.05.30